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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프

한무커 카우스 A. 사지타우르스 공개프로필

by 손유키 2025. 4. 19.

 

 

 

 

 

 

 

 

 

 

그해 겨울은 15분 전에 억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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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경사면처럼 뒤따라오는 15분,

누군가에게 소소한 일상이거나

누군가의 끝이거나 시작이거나

 

그해 겨울은 15분 전에 억류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태마곡으로 이동합니다.)

 

 

 

이름

카우스 A. 사지타우르스

Kaus A. Sagittarius

 

풀네임

카우스 오스트랄리스 사지타우르스

Kaus Australis Sagittarius

 

 

 

나이

23세

 

 

 

성별

XY

 

 

 

작위

자작

 

 

 

키/체중

181/57

먹기 보다는 취미 생활에 집중하기에

자라는 것에 비해 늘 빠지는 편이다.

 

 

 

외관

 

  • 조금은 곱슬거리는 푸른 머리카락은 끝을 묶어놨다.
  • 상대적으로 작은 분홍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나, 눈동자 크기에 비례해 동공은 꽤 큰 편이며, 캐릭터 기준 왼쪽 뺨엔 꽤 큰 흉터가 자리잡고 있다.
  • 상아색의 셔츠와 고동색의 리본타이를 하고 있으며, 캐릭터 기준 오른쪽 팔은 의수로 되어있다. 검은 바지에 갈색의 끈을 연결시켜 멜빵 식으로 입고 다니며 겉은 코트를 걸치고 다닌다.
  • 바지로 인하여 가려져 있으나, 캐릭터 기준 오른쪽 무릎엔 보조 기구를 착용하고 있다.

 

 

 

 

 

 

 

 

 

 

 

 

 

 

 

 

 

 

 

 

 

 

 

 

 

 

 

 

 

성격

 

[무념무상, 온화하며 관대한, 정직하였으나, 이상주의적인, 그러나 지혜로운자라지]

 

얼굴에 흉터가 있으며 인상 또한 날카로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해를 사기 쉬운 인상을 하고 있으나

그는 실로 온화한 사람이었으며, 한없이 관대한 사람이었다고 하더라.

본인은 그런 사실을 그리 신경 쓰지 않아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

그의 집안은 어느 분야로 하여금 무엇을 창조하는 사람을 배출해내는 가문으로써

그 또한 본인의 이상이 있었으며, 그것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었으나,

그는 본인의 이상을 꽤나 정직하고 지혜롭게 펼치는 사람이라고도 한다더라.

카우스 A. 사지타우르스는 사지타우르스 가문 중에서도

가장 정직하고 지혜로운 이상주의자라고 하더라.

 

 

 

L/H

 

Like

 

그는 옷 만드는 것에 재능이 있었으며,

그 때문인지 옛날부터 옷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허나 본인을 꾸미는 취미는 없는 것인지 본인 옷보단 타인의 옷을 만다는 것을 즐긴다지.

 

인형

장인 정신으로 손수 한땀한땀 만들어진 고운 피부에

윤기나는 머리칼을 지니고 있는 인형을 좋아한다.

이 또한 옷을 만드는 취미이자 일 덕에 좋아하는 것이다.

 

모든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모든 기록이 담겨 있고,

누군가의 머릿 속에서 창조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책이야 말로

평소 무료함을 달래기에 좋은 것이다.

 

 

 

Hate

 

과격한 행동

보다시피 그는 몸이 상당히 좋지 않다.

그렇기에 필요 이상의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다.

 

식사

대체로 좋아하는 음식이 적은 것도 있긴 하지만,

음식을 먹는 행위에서 무어라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정말 배가고파 아사할 것 같지 않은 이상 무엇을 먹으려들지 않는다.

 

악기 연주

예전엔 피아노를 치는 것도, 바이올리는 키는 것도, 플루트를 부는 것도

나름대로 좋아하고 즐겼었고 그의 취미였다.

허나 지금은 악기에 손을 대지 않는다.

무어라 자기는 연주하기에 불편한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특징

 

[인적 사항]

 

-생일: 9월 12일, 혈액형: AB형

탄생화는 클레마티스로 마음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본래는 아카데미를 다니고 있었으나, 중간에 자퇴하였다.

사유는 건강 악화. 현 그의 상태만 봐도 사유는 충분히 납득이 간다.

 

-이전 녹슨 비올라로 연주를 하다 손가락에 상처가 생기게 된 이후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상처 부위에 녹슨 물건이 닿이게 되면 나타나는 병을 뒤늦게야 자각한 바람에

치료 시기를 놓쳐 오른쪽 팔을 절단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한동안 몸 상태가 안 좋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계단에서 구르는 실수를 하게 되어 오른쪽 무릎도 다치게 되어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있다.

그로 인해 약혼중이던 가문 측에선 몸이 안 좋은 아이와 더 이상의 약혼을 진행할 수 없다며

그대로 파혼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금은 그야말로 자유로운 영혼이다.

 

 

[가족관계]

 

-가족 관계로는 현 사지타리우스 가문의 가주이신 아버님과

남작 가문에서 결혼하신 어머니가 계신다.

이 시대 몇 안되는 낭만적인 사랑을 하시고 결혼을 하신 아름다운 부부이시며,

세간에선 잉꼬 부부라고도 불릴 정도로 금술이 좋으신 분들이다.

 

-본인은 사지타리우스 가문의 장남이다.

아래로는 2명의 남동생과 3명의 여동생이 존재한다.

집안 사용인들을 제외하면 총 8가구인 샘이다.

 

 

[사지타리우스 가문]

 

예로부터 창작자들을 배출해내던 가문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 조부는 이야기를 창조해 글을 쓰는 사람이었으며,

아버지는 음악을 창조하여 오선지에 노래를 적어 내려가시는 분이시다.

어머니는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시며, 그 그림에선 우리가 알지 못하던 세계가 펼쳐져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본인은 그 뒤를 잇기라도 하는 듯 옷과 인형을 만드는 것에 재능이 있으며,

그 중 옷을 만드는 것에 상당한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

자고로 선대 사지타리우스는 인형을 만드는 것에 재능이 있었다.

 

 

[기타]

 

-본인만의 미의 기준이 꽤 엄격한 모양이다.

허나 그것은 평소 옷을 만들 때의 이야기,

본인 자체는 그리 꾸미지 않는 것 같다.

 

-대개는 유하고 사람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사교계에서 그리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귀족우월사상을 가진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본인은 그리 귀족과 평민에 대한 구분을 하지 않는다.

어차피 다 똑같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일 뿐이며,

대개 예술가는 명이 짧다고 하지 않은가.

그의 집안 출신의 사람들은 대부분이 예술가였고, 명이 짧았으니.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살자는 일종의 겸손함이 생겨나버린 것이다.

 

 

 

선관

 

요한 E. 포르테리오르 [전 약혼관|친관]

 

과거 약혼했던 사람이다.

약혼관계가 되기 이전부터 일면식이 있었고, 약혼 소식을 알고 난 이후로도 만남을 가졌다.

허나 본인은 약혼이니 뭐니 그런 것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인간이기에

평소와 똑같이 친구 대하듯 대했다.

 

병에 걸리고 팔 하나를 잃은 이후로는 포르테리오스 가문에서

어디 하나 불편한 아이와 약혼을 시킬 바엔 다른 사람과 약혼을 시키는 것이 낫겠다며

약혼을 파기시켰다. 아주그냥 자기들 멋대로 약혼 시키고, 파혼 시키고.

 

무어 그런 것은 일절 신경쓰지 않는 그들이고,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공통점도 있기에

현재까지도 슬럼프에 빠져 고민하고 있으면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는 한다.

모쪼록 좋은 사람이다.

 

 

 

 

 

 

 


 

 

지향 커플링: ALL

 

 

오너 한마디:

 

-답텀이 뒤죽박죽입니다만, 대체로 낮이나 새벽에 잇습니다.

 

-모쪼록 잘부탁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