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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유성우로 스며드는 우리가 있듯이

손유키 2025. 6. 28. 23:22

(*본 프로필은 PC로 작성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여름의 유성우로 스며드는 우리가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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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쏟아지던 별사탕을 유성우라고 불렀어

부드러울수록 단단해지는 마음,

열대야의 품으로 파고들던 밤,

우리가 나누었던 것들은 무슨 마음이었을까

작아질수록 투명해지는 한여름이 있다

단단하고 조용한 안부와

우리가 남겨 두었던 것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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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윤도화

 

 

 

성별

XX

 

 

 

나이

5살

 

 

 

키/몸무게

101/15

본인 나이에 비해 조금은 작은 키다.

 

 

 

외관

  1. 연한 분홍색의 단발 머리카락에 짧은 앞머리, 양쪽으로 머리를 살짝 올려 묶었다. 묶은 머리카락은 나뭇잎 장식을 달고 있으며, 눈은 옥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2. 양 귀에는 푹신한 솜이 달려있는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지정복 안쪽으로는 검은색 맨투맨에 멜빵 끈으로 치마를 고정해둔 모양이다. 지정복인 하얀 치마는 종아리의 반을 덮어버리는 장치마를 입고 있으며, 신발은 검은색 메리제인 슈즈다.

 

 

 

 

 

 

 

 

 

 

 

 

 

 

 

 

 

 

 

 

 

 

 

 

 

 

 

성격

 

[당돌한, 박식하나 직설적인, 의외로 여린 마음, 솔직하지 않으며, 부끄럼 많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제 의견을 굽히지 않는 당돌한 마음과 박식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부끄럼 많은 성격 탓에 말을 솔직하게 하질 못하며, 가끔 이것으로 인하여

오해를 사기도 해 마음 상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남들을 도울 때에는 남 뒤에서 몰래 도우며,

항상 너를 위해서 도운 게 아니라는...

그러니까 그거다. 츤데레의 정석... 같은 거...

 

 

 

L/H

 

Like

꽃, 골동품, 책, 동물

제 나이에 걸맞는 꽃과 동물을 좋아하는 반면,

다 큰 사람들 조차도 호불호가 갈리는 골동품과 책도 좋아하는 편이다.

 

Hate

쓴 것, 활동적인 것, 싸우는 것

역시 5살 어린 아이라 그런 것인지 쓴 것을 못 먹는다.

허나 친해지려 노력중인 것 같다.

활동적인 것과 싸우는 것은 무식한 아이들이나 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특징

-생일은 6월 18일, 혈액형은 RH-B형이다.

탄생화는 백리향, 별자리는 쌍둥이자리이다.

 

-추위를 많이 탄다.

그래서 겨울엔 항상 핫팩과 담요를 챙겨다니며,

이번 캠프에도 빠지지 않고 챙겨왔다.

 

-동화 속 아가씨들을 동경한다.

그래서 최대한 예의를 차리기 위해 노력중이며,

나이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고 다니는 것이 그녀의 노력이다.

 

-의외로 곤충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곤충을 무서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좋아하는 축이다.

 

-본인 포함 4인 가구에서 살고 있다.

꽃집 사장님이신 어머니와 우주 비행사이신 아버지,

그 밑으로 오빠인 윤개화와 본인 넷이서 살고 있다.

허나 아버지는 현재 로켓 안에서 지구의 궤도를 따라 돌고 계시므로

한 지붕 아래에서 같이 살고 있는 건 어머니와 오빠 뿐이다.

 

 

 

 

선관

 

윤개화 (가족관|친관)

 

"오라버니! 낯선 곳에선 항상 조심해야 한다구요!"

 

한 지붕 아래에서 태어난 1살 터울의 오빠 입니다.

맹한 성격과 칠칠맞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다치는 날이 허구하여

본인이 옆에서 훈수를 두며 데리고 다닙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오빠와는 사이가 좋은 편인지

똑같은 나뭇잎 장식을 착용하고 다니며,

오라버니라는 호칭과 함께 나름대로 잘 따르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적차결 (소꿉관|친관)

 

"오라버니 치고는 많이 때 쓰시는 것 같지 말입니다?"

 

본인보다 두 살 많은 옆집 오빠 같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었는지

태어났을 때부터 서로 아는 사이었습니다.

자주 만난 만큼 놀러 가기도 자주 놀러갔으며,

그 덕분인지 친하기도 무척 친합니다.

 

 

 

💙